USB 정리하다가 그동안 찍었던 사진 저장만 하고..
본 적이 없어서. 정리하는 김에 올려본다.
혹시나 USB도 외장하드도 없을때 꺼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크리스마스에 연하남 수군이 두고 떠난 우리 할미 숏티.
경기도 수원 화장터에서 장례식 하고 받아온 우리 숏티.
지금은 수군이랑 같이 잘 있게 해주었다.
가끔 내가 너무 어렸던 핑계를 대며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던 숏티.
그래도 늦게 수군이랑 꽁냥꽁냥하고수군이가 많이 좋아해 줘서 보기 좋았다.
보고싶다 둘 다.
20대 가장 큰 지출은 프레쉬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프레쉬 화장품 중에 단연코 블랙티 마스크 짱짱맨.
프레쉬 블랙티 마스크 정말 홍조 부자에겐 딱인 마스크 촉촉하고 시원해!
홍조템 홍조 피부에 화장품하면 무조건 프레쉬 블랙티 마스크 추천해!!
공병템이라 내돈내산 쓴 거 확인시키려고 찍어뒀던 사진.
벌써 프레쉬 블랙티 마스크 공병 10병 넘음. 최고다.
아직 대적할 홍조템이 없어서 계속 프레쉬 블랙티 마스크만 쓸 듯.
하필이면 화장실 불이 나갔고, 집에 남아있던 건 대학교 축제 때 쓰던 ㅋㅋㅋㅋ
오스람이 있었고!
어쨌든 무서워서 녹색불이라도 켰고!
다음날 무척 아파서 한동안 녹색불로 지났다!
세수하고 양치할 때 내 얼굴이 무서워서 ㅋㅋㅋㅋ 어휴
고생 좀 했다.
지나가다 본 참새스
참새 너무 귀여웡.
갑자기 골뱅이 땡겨서 네이버 농라카페에서 구입해서 먹은 골뱅이
올해는 후포에서 주문해 먹었는데
농라카페에서 파는 건 영 물이 좋지 않았고 별로였음.
골뱅이는 후포리에서 주문하기로!
지금도 뤂뤂에게 빠져있지만
작년 5월엔 더 심해서 ㅋㅋㅋ 루피 판박이 모으고 싶어서
왔따 풍선껌 두통 사서 모았지만 털썩!
못 모았다. 아직도.
뤂.. 갖고 말 거야!
4월부터 5월 초까진 고사리 꺾으러 다녀야 제맛!
난 분명 도시가 좋은데
진짠데에~~
그런데 때 되면 채취. 체험 이런 거 하러 다녀야 함.
롯데호텔 근처 카페
카페 바로 앞에 대형문구센터가 있어서
펜이랑 메모지 사고 너무 더워서 들어가서 빵이랑 음료 냠냠
올해 가보니 없어짐. ㅠ
롯데시티 호텔에서 호캉스
그날 바람 많이 불어서 시원해서 산책 좀 했다.
그날 기분이 꼭 해외여행 온 느낌이었음.
다시 꼭 갈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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